배경
'워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일리 워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워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일리 워카(티모테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달콤한 모험 영화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여정. 좋은 일은 모두 꿈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마틸다〉, 〈마이 리틀 자이언트〉, 〈멋진 여우 씨〉 등 그동안 로알드 달의 수많은 작품이 영화화되어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순서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워카』는 로알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폴 킹이 ‘윌리 워카의 젊은 시절은 어땠을까?’라는 물음에서 영화 〈워카〉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기 위해 시작했고, 이후 그가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영국의 유명 작가인 시빌 파운더가 아동 소설로 완성했습니다. 영화로 먼저 시작해 동화가 완성된 셈입니다. 출간된 지 한참이나 지난 작품의 이야기를 새롭게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로알드 달의 작품에 담긴 독특한 상상력과 견고한 가치관이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빛을 발하기 때문일 것이다. 로알드 달의 동화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인물들과 위트 넘치는 대사, 절로 감탄과 웃음이 터져 나오는 기발한 상황들은 언제나 독자들의 머릿속에 생생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했고, 영화제작자들은 그러한 이미지를 마술처럼 마음껏 스크린과 종이에 녹여냈습니다. 또한 사랑과 우정, 긍정과 유머 등 그의 작품마다 녹아 있는 가치관은 상식적인 명분으로서가 아니라 진실로 우리를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핵심 열쇠임을 유쾌한 방식으로 전달합니다. 이것은 많은 이에게 그들이 잊고 있던 귀중한 마음의 요소를 다시금 들여다보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워카』 역시 이야기의 본질, 삶의 본질에 충실한 로알드 달 작품의 특징을 생생하게 살려낸 덕분에 독자들은 책과 영화 모두를 즐겁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세상 좋은 일은 모두 꿈에서 시작되었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윌리 워카의 젊은 시절 이야기로 들어가 봅시다. '워카'에는 티모테 샬라메, 키건 키, 샐 리 호킨스, 호환 앳킨슨, 올리비아 콜먼, 휴 그랜트 등이 출연합니다. 는 영화의 등장인물 중 윌리 워카의 과거를 다룬 프리퀄 영화입니다. 살라에는 조니 뎁에 이어 젊은 윌리 워카의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이번 작품에는 워카와 움파 방 파 종족이 만나 초콜릿 공장을 운영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줄거리
영화는 7년 동안 배를 타고 다니며 세상을 배운 윌리 워카가 런던을 찾아오면서 시작합니다. 이곳에 있는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기 초콜릿 가게를 열기 위해서인데요. 하지만 세상 물정 모르던 윌리는 오자마자 불려 와 스크럽인 부인의 계략에 빠져 빚더미에 오르고, 여관 지하 세탁실에서 평생 일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여기에 밤마다 만든 초콜릿을 훔쳐 가는 움파 방 파와 달콤 백화점을 독점한 초콜릿 카르텔의 방해까지 더해지는데요. 그래도 다행히 꿈을 포기하지 않은 윌리는 세탁소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열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섭니다.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워카’의 꿈은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것입니다. 가진 것이라고는 낡은 가득한 꿈과 단돈 12 소버린뿐이지만 특별한 마법의 초콜릿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먹을 것도, 잠잘 곳도, 의지할 사람도 없는 상황 속에서 낡은 여인숙에 머물게 된 ‘워카’는 ‘스크럽인 부인’과 ‘불려’의 계략에 빠져 눈더미처럼 불어난 숙박비로 인해 순식간에 빚더미에 오릅니다. 게다가 밤마다 초콜릿을 훔쳐 가는 작은 도둑 ‘움파 룸바’의 등장과 ‘달콤 백화점’을 독점한 초콜릿 카르텔의 강력한 견제까지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는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주인공
세상에는 초콜릿 장인이 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가 있다. 윌리 워카가 바로 그런 경우다.
주인공 워카 역을 맡은 티모테 샬라메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그는 2008년 광고를 시작으로 단편 영화, 연극,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인터스텔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원 앤 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레이디 버드', '우천인 뉴욕'', '작은 아씨들', '모래언덕'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티모테 샬라메는 밥 딜런 전기 영화 '어 완전 언 노운' 주연으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